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,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에 심리사회적 지원 위해 마음건강키트 전달

○ 용인, 이천, 여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정 아동 위한 심리사회적 지원
○ 점토놀이, 컬러링 북 등 예술매체로 구성된 마음건강키트 총 25가정에 지원

지난 4월,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(관장 김미애)는 용인, 이천, 여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정 아동의 심리사회적 지원을 위한 ‘마음건강키트’ 25개를 전달했다.
 
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유치원 휴원과 초등학교의 개학 연기가 이어지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정 아동의 스트레스가 우려되는 상황이다.
 
전달된 물품은 아동과 가족에게 심리사회적 안정을 지원하고,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컬러링 북, 점토놀이, 보드게임, 사용 안내서 등으로 구성된 마음건강키트 25개다.
 
마음건강키트를 받은 후, 한 가정에서는 “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운 상황 속에서 마음건강키트를 통해 가족들이 대화를 나누며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 수 있었다”고 전했다.
 
한편, 굿네이버스는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를 통해 총 3단계에 걸쳐 ▲코로나19 예방 지원 ▲긴급 생계 지원 ▲심리사회적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. 자세한 지원 현황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.